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본부장 황호연)가 기부를 통해 연말연시 나눔 온도를 올리는 데 동참했다.
군산발전본부는 12일 전기매트, 겨울이불 60세트, 건강음료 80상자(1,300만원 상당)를 군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황호연 본부장은 “우리의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군산발전본부가 이웃 주민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돼 항상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시장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군산발전본부에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시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발전본부는 ▲발전소 주변 지역의 장학사업 ▲설·추석 명절 저소득가구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지원 ▲군산시 저소득가구를 위한 전기요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현재 2억원이 넘는 성금·품을 기부한 군산 대표 나눔 공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