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의 온도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13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조영태‧이하 한건연)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또한 정윤섭 전 전국한우협회 전북지회장도 백미10kg 80포(2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조민정 한건연 호남충청본부장은 “오늘 우리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시장은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온정어린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라며,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