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중앙교회(담임목사 박정동)는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했다.
군산중앙교회는 지역사회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지난해에도 성금 500만원과 백미 260포대(390만원 상당)을 후원한 바 있으며, 매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하는 등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박정동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 이번 이웃돕기성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기 개정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군산중앙교회 성도들과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으로 모금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개정동 맞춤형 복지허브화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