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다가오는 겨울철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율안전점검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날씨가 점차 추워지면서 전통시장 내 전기 난방용품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고, 실제로 지난 1월 군산공설시장 콘센트 전기 화재가 발생한 것처럼 다수 인원이 이용하는 겨울철 전통시장의 안전관리는 필수적이다.
이에 소방서는 ▲자율점검표 배부를 통한 상시 안전점검 독려 ▲점포 내 난방용품 및 전기 콘센트 상태 점검과 조치 ▲전통시장 관계인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겨울철 전통시장은 추위로 인한 전기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기에 화재 안전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라며, “평소 점포별 전기·가스 점검 등 상인분들의 자율안전관리 생활화 실천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