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사람사랑치과(원장 김영빈)는 18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450kg(330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군산사람사랑치과는 ‘사람을 가장 소중히 생각하는 치과’라는 이념으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의 폐금니를 기부받고, 직원들의 뜻과 정성을 모아 15년째 이웃돕기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빈 원장은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환자분들과 병원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연말을 맞아 어렵고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용남 수송동장은 “해마다 지속적으로 온정을 베풀고 있는 군산사람사랑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해 추운 겨울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