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한 따뜻한 나눔 전달식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민숙)은 지난 16일 나운동에 소재한 박성광 온리원태권도(관장 박성광)와 함께 지역 내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일맥원과 굿네이버스 등에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박성광 온리원태권도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학원 아이들과 뜻을 모아서 라면 12박스로 트리를 만들었으며, 후원물품은 군산시 내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민숙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올 겨울에도 박성광 온리원태권도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학대피해아동 가정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물품은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 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성광 박성광온리원태권도 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후원 물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마음이 잘 전달되어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라북도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19년 8월에 설치되었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