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경보, 한파강풍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군산시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서해안에는 최고 400cm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지점 적설량은 군산 말도 27.3cm, 선유도 22.9cm, 조촌동 6cm, 옥구읍6.1cm 등을 기록했다.
군산~어청도 등 5개 항로는 결항 조치됐다.
시의 한 관계자는 “대설한파가 23일까지 계속될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모든 장비와 인력 등을 총동원해 총력을 다하겠다”라면서, “폭설시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