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여약사회(회장 진신아)가 생활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종합영양제 100개(320만원 상당)를 후원하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독려했다.
이번 전달식은 21일 군산시 드림스타트에서 진행됐으며, 아동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군산시여약사회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안전 구급함, 영양제, 구충제 등 꾸준한 후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진신아 군산시여약사회장은 “영양제 후원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미래의 아동들이 건강한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건실 아동정책과장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평소에도 관심을 주시고 나눔을 실천하는 군산시여약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