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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티쌘씨에게 새생명을’

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희숙)가 희귀난치병으로 고생하는 이주여성 도티쌘씨를 돕고자 8일 수송동 사람사랑치과 1층 ‘닥터스 커피숍’에서 일일찻집을 운영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12-06 09:48:4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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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희숙)가 희귀난치병으로 고생하는 이주여성 도티쌘씨를 돕고자 8일 수송동 사람사랑치과 1층 ‘닥터스 커피숍’에서 일일찻집을 운영한다.



2009년 11월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이주여성 도티쌘씨는 지난 10월 3일 아이를 낳고 5주만에 갑자기 급성신부전증에 의한 전신 홍반성 루프증이라는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고 현재 전북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다.



자동차 정비 일을 하는 남편은 기초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에 해당되지 않아 막대한 병원비를 지원받을 곳이 없어 생업을 중단하지 못한 채 낮엔 일 하고 밤엔 아내 도티쌘씨 간병을 도맡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특히 도티쌘씨의 갓난아기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 암투병(피부암, 유방암, 식도암)중인 시어머니에게 맡았다.



친정 부모를 데려올 형편도 되지 않고 곁에서 힘이 되어줄 사람은 남편뿐이어서 도티쌘씨는 홀로 힘든 병마와 싸울 수밖에 없는 딱한 처지이다.



늘 밝은 미소로 인사하며 아이를 낳으면 타국의 외로움을 달랠 수 있을 것 이라던 그녀에게 갑자기 찾아온 병마는 그녀의 행복한 일상들을 송두리째 앗아갔다.



나운동에서 거주하며 남편과 함께 지내오던 도티쌘씨는 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한국어교실에 결석 한 번 하지 않아 지난 7월 개근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생활에 적응하고 열심히 노력해 왔다.



센터의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해 월남쌈을 비롯한 베트남 전통음식을 능숙하게 선보여 한국과 베트남의 가교 역할을 자청하기도 했다.

김희숙 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한국이 따뜻한 나라라는 희망을 안겨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며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일일찻집 : 8일 수송동 남부교회 앞 사람사랑치과 1층의 닥터스 커피숍

◇ 연락처 : 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 443-0053/0054(담당 이선우 팀장)

◇ 후원계좌 : 농협 534-01-009884 가건모 군산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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