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서면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이 이어지며 사랑의 온도가 상승하고 있다.
옥서면 관내 미군 부대 내 협력업체 직원들의 동호회(군산 엄체호 골프 동호회·회장 권대연)에서 백미(10kg) 40포(116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옥서면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김정호 씨도 직접 농사를 지은 백미(10kg) 10포(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권대연 군산 엄체호 골프 동호회장은 “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들이 많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순진 옥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엄체호 골프 동호회와 김정호 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시켜 옥서면을 인심이 넘치는 곳으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