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서면에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옥서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농촌지도자회 및 식생활개선회는 4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48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 1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석명욱 이장협의회장은 “옥서면 자생단체에서 작은 힘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을 하고, 앞으로도 옥서면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순진 옥서면장은 “옥서면에 어려운 이웃들이 춥고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옥서면 자생단체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외계층에 귀 기울이고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옥서면 자생단체는 수년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