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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동 통장협의회, 추위도 녹이는 희망의 불빛 전달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2023.12.27 10:02:0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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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연시를 맞아 함께하는 나눔공동체 수송동에서는 강한 추위도 녹이는 희망의 불빛이 피어나며 이웃돕기 훈풍을 이어가고 있다.

 

 수송동 통장협의회(회장 홍운기)는 지난 26일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성금 380만원을 수송동에 기탁했다.

 

 수송동 통장협의회는 수송동, 미장동, 지곡동 일대 77구역의 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아나바다 행사 및 김장김치 나눔, 밑반찬 봉사 등 꾸준히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큰 역할을 하며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홍운기 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작은 정성을 보태주셔서 큰 힘을 만들어주신 통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용남 수송동장은 “십시일반 기부를 통하여 온정을 베풀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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