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주) 군산공장(공장장 표상희‧노조위원장 장육남)이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OCI 군산공장 임직원들은 지난 26일 어려운 주민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난방유와 겨울 이불을 기부했다.
이날 물품 기탁식에는 OCI 군산공장 직원들과 미성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표상희 OCI 군산공장 공장장과 장육남 노조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난방유와 겨울이불을 준비했다”라며, “어려움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이념 아래 OCI 군산공장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득만 미성동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OCI 군산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OCI 군산공장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품 전달과 김장 나눔 행사, 명절 선물 나눔, 장학사업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