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열병합 발전소 OCI SE㈜(사장 한철)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OCI SE는 지난 27일 발전소 주변 오식도·비응도 일대 저소득 가구에 성금과 성품(1,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성금(1,200만원)과 백미 및 라면(환가액 100만원 상당)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오식도·비응도 일대 저소득 가구 10세대에 기탁 했다.
한철 OCI SE 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룡동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성금과 물품 기탁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항상 상생하며 공헌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이호 OCI SE 근로자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모은 소중한 성금으로 소룡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며, “기탁한 성금과 성품으로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정삼권 소룡동장은 “소룡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펼쳐주신 한철 OCI SE 사장님과 양이호 근로자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룡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OCI SE는 전기, 증기, 냉난방(보일러)을 취급하는 업계 최고의 친환경 열병합발전 시스템을 군산 새만금에 갖춘 회사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