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전라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이 2024년 1월 2일자로 군산시부시장에 부임한다.
전주고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정책학 석사)을 수료한 신임 신 부시장은 지난 2006년 행정고시를 합격해 공직에 들어 왔다.
이후 전북도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 미래비전담당, 전북도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 정책개발담당, 전북도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 기획담당, 전북도 경제산업국 미래산업과장을 거쳐 외교부 주뉴욕총영사관에 파견됐다.
이후 전북도로 돌아와 전북도 일자리경제국 일자리정책관, 전북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 등을 지냈다.
신원식 군산시부시장은 “군산의 경제발전이 전북의 경제발전, 나아가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이라는 믿음과 책임을 가지고 군산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실천하는 군산을 만들기 위해 소통하는 모습으로 다가가겠다”라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미정 부시장은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