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소룡동에 위치한 성은교회(담임목사 장영래)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19개소 경로당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꾸러미는 성은교회 교인들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식품과 음료(환가액 약 200만원)를 전달했다.
또한 교회 앞 트리에 수세미를 걸어 왕래하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게 했으며, 환경미화원과 택배기사들에게도 선물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영래 담임목사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매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정삼권 소룡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해 주신 장영래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성은교회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소룡동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