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이하 군산시노인회)가 내년도 5월 군산에서 열리는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6일 (사)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이하 순천시노인회)는 김영수 지회장 외 임직원 6명은 군산시노인회를 방문하여 ‘제22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개최계획과 노인복지증진 및 노인일자리사업, 특색사업 ․ 역점사업 추진 등 선진노인회 구축을 위한 격의 없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은 방문단을 맞아 지난 4월 12일 신축 개관한 군산시노인회관을 안내한 후 2024년도 역점사업 및 특색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2024년 5월 개최 예정인 ‘제22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 개최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수 순천시노인회장은 “노인회관 신축을 위한 예산확보(총예산 43억)는 물론 소통과 전문 식견을 기반으로 군산시 어르신들의 염원을 담은 첨단 노인회관을 신축 개관한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의 투철한 사명감과 리더십에 경의와 더불어 축하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22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 개최를 위한 치밀한 계획과 철저한 준비는 역대 최대 규모는 물론 성공적 개최로 실버스포츠 확산의 획기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시노인회와 순천시노인회는 지난 2021년 선진지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눈앞에 다가온 초고령사회와 베이비붐 세대의 노인층 진입으로 생성된 신노년 세대가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발휘하여 인생 2막을 성공적으로 열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지원방안 및 노인복지증진 등에 대해 상호 방문을 통한 정보 교환 등 선진지회 구축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한편 2024년 5월 중(1박 2일) 군산에서 개최 예정인 ‘제22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는 (사)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와 군산시지회가 공동 주관하며, 군산월명종합경기장(예정)에서 전국 시·도의 연합회를 대표한 66개팀(개최지 포함) 1,5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실버스포츠대회로 군산시노인회는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예산확보와 더불어 경기장 등 제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