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표(55) 북전주세무서장이 국세청의 과장급 전보 인사발령(2023.12.29.)에 따라 군산세무서장으로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황영표 군산세무서장은 부안 출신으로 김제북고, 국립세무대학(7기)을 졸업한 뒤 군산세무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광주청 총무과,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세청 개인납세국을 거쳐 지난 2016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이후, 남원세무서장, 광주청 조사2국장, 전주세무서장 부산청 징세과장, 북전주세무서장을 지냈다.
황영표 군산세무서장은 “따뜻하고 공정한 세정 구현과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치기 위해 집중하겠다”라면서, “아울러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가치를 서로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성우 전 군산세무서장은 북전주세무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