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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안전하고 깨끗한 군산항 조성에 최선”

최창석 군산해수청장, 첫 번째 민생행보로 군산항 1부두 방문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1-03 14:31:17 2024.01.03 14:30:4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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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창석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2024년을 시작하면서 지난 2일 첫 번째 민생 행보로 군산항 1부두를 방문했다. 이날 최 청장은 하역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비산먼지 저감 정책이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점검했다.

 

 군산항 1부두는 1~2만톤급 선박 3척이 동시에 접안해 하역할 수 있는 부두로, 1979년에 건설돼 군산항 발전의 원동력인 역사적인 공간이자 지역산업의 미래발전을 견인할 항만으로 고철, 사료 부원료, 목재 등을 주로 취급하는 항만이다.

 

 이번 민생현장 점검에서는 ▲관련법에 따라 하역회사에서 수립한 자체안전관리계획의 준수 ▲크레인, 로더, 굴삭기 등 이동식 중장비 운행 안전수칙 준수 ▲작업자의 개인안전장구 착용, 안전위해요소 사전점검 등을 점검했다.

 

 또한 비산먼지 발생 최소화를 위한 수칙 준수, 친환경 장비 사용 등을 확인하고, 군산항 발전을 위한 관계기업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하역작업 근로자의 노고를 치하는 한편, 안전문화 확산을 당부했다.

 

 앞서 군산해수청은 항만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하역사업장 총괄 안전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상시적인 안전점검 체계를 구축했으며, 노·사·정이 함께하는 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 결과 중대 사고가 없는 ‘무재해 항만’의 목표를 달성한 바 있다.

 

 최창석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군산항은 지역발전의 기본이 되는 중요시설로, 기업과 근로자, 시민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군산해수청은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올해도 안전하고 깨끗한 군산항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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