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사회복지장학회(이사장 김기봉)와 동아오츠카(주)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나눔이 가득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데 앞장섰다.
4일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동아오츠카에서 나랑드 사이다 1,267상자를(2,000만원 상당) 후원받아 관내 아동‧사회복지시설에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동아오츠카 후원품은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청소년시설,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거주시설, 아동양육시설 등에 전달됐다.
김기봉 이사장은 “후원을 해주신 동아오츠카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으로 지역 아동‧사회복지 시설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우리 군산이 더 따뜻한 기부와 배려가 가득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아오츠카의 한 관계자는 “우리의 나눔을 통해 더 많은 나눔 활동이 확산되길 기대해본다”라면서,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지역 자영업자들이 모여 지역인재 양성과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됐으며, 장학사업과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