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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새벽 군산서 묻지마 폭행 발생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1-07 11:58:42 2024.01.07 00:05:1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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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새벽 군산에서 묻지마 폭행이 발생했다.

군산에 사는 여성 A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6일 새벽 1시 50분경 군산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어떤 한 남성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A씨는 "군산시외버스터미널 정문에서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라며, "가만히 서있던 남자가 나를 보더니 갑자기 욕을 하며 달려와 넘어뜨린 뒤 해코지를 하려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버스에서 내린 후, 남편이 도착하기까지 딱 5분 사이에 벌어진 일이었고, 넘어진 곳 바로 뒤에 서 있던 수상한 하얀 벤도 어느새 사라져있었다"라면서, "뒤따라 오시던 여성분이 소리를 질러주고 나를 보호해주지 않았다면 5분 만에 납치 당할 수도, 죽을 수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A씨는 경찰에 신고를 했으며, 천골 골절 4주 상해진단서를 받았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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