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팜투테이블(대표이사 김태호)이 화재로 살 곳을 잃은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펼쳐 추운 겨울 지역사회에 따스함을 전했다.
18일 동우팜투테이블 임직원은 나운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화재피해 가구를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21일 나운1동에 거주 중인 동우팜투테이블 직원 가족의 안타까운 주택 화재사고가 발생하면서, 회사 내 직원 가족 돕기 후원 챌린지를 진행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0만원을 화재피해 가구에게 전달한 것.
김태호 대표이사는 “화재피해를 당한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힘을 모았다”라며, “하루속히 피해가 복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철민 나운1동장은 “피해직원 가족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관심을 가져주신 동우팜투테이블 및 임직원 일동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피해 주민이 조속히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저희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전북사회복지모금회를 통해 화재피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