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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서천시장 화재피해 가계∙중소기업 금융지원

고객별 최대 5,000만원까지…최대 1.0%p 금리감면 혜택도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1-26 16:20:27 2024.01.26 16:20:1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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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서천시장 화재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개인 및 가계, 중소기업 등을 위한 500억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 22일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큰 피해가 예상돼 지역 거점은행인 전북은행이 신속한 피해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하는 것.

 

 이번 지원대상은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를 입은 개인 및 소상공인으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존대출에 대해서는 만기도래 시 최대 12개월간 만기연장과 원리금 상환유예가 가능하고, 최고 1.0%p까지 금리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카드 결제대금 또한 최대 6개월 청구 유예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군산지역 영업점에 피해복구 금융지원전담창구를 운영해 빠른 상담을 통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백종일 은행장은 “전북은행의 이번 금융지원이 화재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피해 극복을 위해 지역 거점은행으로서 전북은행이 항상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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