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창식)는 1일 지역 이웃에 전해달라며 백미 10kg 55포(160만원 상당)를 대야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대야면 이장협의회는 55개 마을 이장으로 구성된 단체로, 2023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200만원)을 기부했으며, 매년 명절마다 백미를 기부하는 등 힘든 이웃을 잊지 않고 성금과 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주거환경 정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창식 회장은 “설을 맞아 함께 뜻을 모아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힘쓰는 이장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은양 대야면장은 “설을 맞아 올해에도 주위를 돌아보고 사랑을 전해주신 이장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품은 관내 55개 마을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