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이하 군산시노인회)는 최근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원만한 추진과 사업목적 달성을 위한 전 직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은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공익형 1,850명, 사회서비스형 610명, 시장형 30명 등 모두 2,490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이라며, “어르신들의 안전은 물론 보람과 긍지를 갖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자 활동 지원을 위한 현장 모니터링 강화 등 사업별 팀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참여자의 불편 사항이나 개선점 등이 있으면 현장에서 사업방침에 따라 참여자들의 불편을 즉시 해소할 것과 사업별 예산관리의 책임관리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대상(大賞) 수상 기관으로서 책무성을 갖고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원팀이 돼 매진할 것 등을 당부했다.
이어 팀별로 효율적 사업추진 방안 등에 대한 격의 없는 토의를 하며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한편 군산시노인회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복수형) 평가에서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형은 지난달 17일부터, 사회서비스형은 2월 1일부터 활동을 개시해 오는 11월 말까지 참여자 활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