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꿈드래장애인협회는 지난 1일 전북특별자치도에 설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하태복 중앙회장, 박창식 중앙회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꿈드래장애인협회는 사회적기업과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 2개소를 운영하며, 취약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단체이다.
또 기업의 수익금 중 일부를 장애인 회원들의 국토순례, 합동결혼식, 한마음체육대회 및 문화공연 등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관영 지사는 “설을 맞아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꿈드래장애인협회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사회, 도민 모두가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