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 군산공장 노조위원장에 유법조(41)씨가 선출됐다.
특히 조합원들에 의해 첫 직선제로 뽑힌 것이어서 근로자 및 회사 자체적으로 상당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근 열린 투표에서 유 당선자는 2명의 후보자와 경합을 벌였으며 그 결과 조합원 110명 가운데 과반수가 넘는 61표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1년 유니드에 입사한 유 당선자는 평소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다는 평가와 함께 조합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뢰와 능력을 인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 당선자는 “믿고 지지해준 동료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과 원만한 의사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풀어가야 할 문제도 많은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조합원들의 권익증진과 화합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군산고와 군산 수산대를 졸업한 유 당선자의 임기는 3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