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의용소방대 30개 대 600여 명을 동원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예방순찰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전통시장 영업종료 후 철시확인 및 심야시간 순찰 ▲농어촌 경로당 및 독거노인 주택 안전점검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위험행위 지도 및 순찰 ▲의용소방대원 비상연락망 재정비 ▲설 연휴 상시 지원출동태세 확립 등 시민의 안전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정수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설 연휴 기간 화재예방순찰 및 안전점검을 통해 지역주민과 귀성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