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고(교장 조중배)의 사랑실천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여고는 18일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이어 20일에는 김치 나눔 행사를 펼쳐 귀감 되고 있는 것.
13일부터 17일까지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김장김치 모으기 운동을 벌여 이를 월명동 주민자치센터에 지난 20일 기탁, 독거노인세대 위주로 전달했다.
평소 군산여고생들은 독거노인들의 든든한 말벗으로서 생활의 활력소가 되었다. 여기서 더 나아가 그동안 쌀과 연탄, 김치 전달을 통해 독거노인들의 가슴 깊숙이 사랑이 전달됐다.
참여 학생은 “아침부터 일찍 나오는 것도 힘들고 교복에 김치냄새가 배는 것도 싫었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가 꼭 필요하신 분들께 전달돼 기뻤다”고 말했다.
조중배 교장은 “좋은 일에 쓰라고 정성어린 김치를 보내주신 어머님들께 감사드린다. 또한 자신의 시간과 정성을 쏟으며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학생들이 무척이나 대견하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군산여고인의 의식을 심어주는 뜻깊은 봉사활동은 현재 진행형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