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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 보내시길”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 사회복지시설 신애원 방문 격려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2024.02.08 11:47:5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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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래범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장이 설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은 8일 구암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군산 신애원을 찾아 원생들에게 빵과 과일 등을 전달하고 건강관리를 당부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래범 회장은 “쾌적한 시설과 밝은 얼굴을 보니 안도와 더불어 한결 마음이 가볍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약소하나 빵과 과일 등을 들고 왔으니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라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노력해 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설날에는 떡국으로 마련한 세찬(歲饌)도 드시고, 오손도손 둘러앉아 훈훈한 덕담 속에 동심으로 돌아가 윷놀이 등 세시 민속놀이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면서, “‘스스로의 힘으로 꿈을 키워가는 희망의 신애원’이란 원훈(院訓)처럼, 현재의 생활이 봄날의 바람결처럼 잠깐 스치는 추억으로 기억되도록 희망을 갖고 자활의 꿈을 키워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군산 신애원은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이 군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노숙인 재활 시설로, 일정한 주거가 없는 행려자, 알코올중독자, 무연고자, 기타 심신장애인 등에게 일시보호 및 장기보호의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상담, 의료, 자활, 재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숙인들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4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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