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식도동에 위치한 3H(유)한일온열기(대표 강규봉)가 45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60개를 소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삼권)에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3H(유)한일온열기는 다양한 가구의 지원을 위해 싱글사이즈 매트 30개와 더블사이즈 매트 30개를 기탁했으며, 해당 물품은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규봉 3H(유)한일온열기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비 부담은 덜 하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추운 날씨에 작은 온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삼권 소룡동장은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강규봉 대표님께 감사하다”라며, “관내 소외계층이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3H(유)한일온열기는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전자파 없는 탄소 매트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