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지사장 김양숙)는 지난 6일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비례대표)을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고, 건강보험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 의원은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군산의 업무 현황을 보고 받았다. 지역 경기 침체에 따른 열악한 보험료 징수여건에 대한 우려와 공단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강보험의 일선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무장병원 등 고질적 폐해에 관해 설명을 들은 후 실효성 있는 근절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을 이해하고, 사무장병원 등 단속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서 건강보험공단의 특사경 제도 입법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감했다.

 아울러 ▲희귀질환 산정특례 대상질환 확대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 확대 ▲소득부과 보험료 사후정산 제도 안정적 정착 등 건강보험공단의 주요 현안을 논의한 후, 공단 직원들과 함께 청렴 문화 지역사회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양숙 지사장은 김 의원에게 “일일 명예지사장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현안을 더욱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공감해준 것에 감사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에 대한 소통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