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선정한 명장이자, 제17대 군산미용협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정미 킴스헤어 대표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김 대표는 21일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현숙)로부터 착한가게 30호점 현판을 전달받았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이번 착한가게로 선정된 김정미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봉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은 “기부에 동참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착한가게 발굴을 계속하면서 나눔 활동과 이웃사랑 실천에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현판을 전달한 김현숙 신풍동장은 “킴스헤어의 착한가게 30호점 가입에 감사드린다”라며, “나눔 활동을 통해 신풍동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김정미 대표는 30년간 미용 분야에 종사하면서 국제대회 입상, 개인전시회 개최 등 우수한 실력을 바탕으로 군산지역 특산물을 소재로 한 퍼머넌트 시술개발, 미용현장에서 기술 전수와 재능봉사를 통해 미용 산업발전에 기여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2년 군산시 명장에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대한미용사회 전북도지회 상무위원, 기술분과위원 및 중앙회 기술강사, C.A.T기술위원, 소상공인 기술전수 강사(열펌 교육), 호원대 뷰티산업학과 헤어 담당 겸임교수, 케이뷰티아카데미학원 기술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