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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고 싶은 군산을 만들겠습니다”

2024 군산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3-04 11:28:47 2024.03.04 11:18:4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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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한 해 군산시 사회복지 성과 공유와 함께, 군산지역 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군산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공동위원장 강임준‧홍용승‧이하 지사협)는 지난 4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지사협 회의를 개최했다.

 

 지사협은 공공·민간부문을 포함해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회의는 올해부터 새롭게 구성된 10기 위원이 참여한 첫 번째 회의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결과 보고 및 심의 안건이 의결됐으며, 2023년부터 2026까지 4년간 시행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 첫 번째 해인 2023년의 사업 결과 심의를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홍용승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과 이행은 사회복지의 지도를 새롭게 만들어간다는 마음으로 진행해야 하는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하며, “대표협의체가 군산시 복지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강임준 시장은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군산을 만들어가는 시작과 마지막 모두 복지라고 생각한다”라며, “아이와 청년, 가정과 지역 모두 함께하는 통합적 사회보장급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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