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의 이념과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 가족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군산시새마을회의 위상을 더욱더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산시새마을회(회장 심영배)는 지난 6일 강임준 시장을 비롯한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신영대 국회의원, 시·도의원, 이상수 전북특별자치도 새마을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은파팰리스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선 이형세 새마을지도자 군산시협의회장과 윤흥례 새마을부녀회장도 각각 취임, 앞으로 각 단체를 이끌며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사는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를 비롯해 19대 임원 및 읍면동 회장 소개등이 이뤄졌으며, 특히 이임 회장단은 군산시새마을기를 증정하며 신임 회장단을 격려했다.
심영배 군산시새마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게인! 새마을! 봉사가 힘이다’라는 슬로건처럼 다시 젊고 역동적인 새마을 정신으로 새마을지도자의 작은 봉사 하나하나가 서로에게 큰 힘이 돼 빛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형세 새마을지도자 군산시협의회장 역시 “전직 회장들이 쌓아온 기반과 훌륭한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군산시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흥례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회원들과 함께 협력해 새마을부녀회를 더욱 끈끈하고 단단한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