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임피면 지사협, 유산균 음료 배달로 취약계층 고독사 방지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2024.03.11 09:49:13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임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금자‧이희풍)는 11일부터 ‘취약계층 고독사 방지를 위한 유산균 음료 배달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30세대이며, 배달원이 매주 2회 유산균 음료를 방문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게 된다. 만약 이상징후가 발생하면 배달원은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고, 사회복지담당자는 대상자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최근 농촌 지역에도 독거노인뿐 아니라 질병과 고립으로 사회활동이 적은 청장년 1인 가구의 증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돌봄이 필요한 경우가 늘고 있는 상황으로, 임피면에서는 이번 유산균 음료 사업이 

이런 취약계층을 상시적으로 살펴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풍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독거세대의 위기상황을 조기 발견하고 대응하는 복지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2024년 한 해 동안 유산균 음료 배달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