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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GC에너지(주)(부회장 박준영)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동물복지에 대한 높은 사회적 책임감으로,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사료 기부를 이어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SGC에너지는 13일 군산유기동물보호센터에 300만원 상당의 사료를 기부, 이를 통해 군산유기동물보호센터에 입소한 동물들에게 필요한 영양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GC에너지의 사료 기부는 자사의 비전과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동물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산유기동물보호센터의 한 관계자는 “매년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지원을 보내주신 SGC에너지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에 보내주신 사료를 유기동물 보호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준영 SGC에너지 부회장은 “동물복지와 지역사회에 더 많은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자 군산유기동물보호센터에 사료를 전달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물복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SGC에너지는 발전소 주변 지역의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12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활동인 ‘사랑의 1004운동’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과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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