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사(회장 고진곤) 자문위원회(위원장 유복근)는 지난 19일 제3차 회의를 갖고 ‘제31회 새만금 미스 벚꽃 선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한편, 4.10 총선을 맞이하는 언론의 역할 등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신문사가 오는 30일 여성 인재 발굴의 요람인 ‘제31회 새만금 미스 벚꽃 선발대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이날 자문위원들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4.10 총선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지역 언론으로서 정치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민주주의 성숙에 기여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이날 고진곤 회장은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함경연 (유)선경산업개발 대표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군산신문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 개진을 요청했다.
고진곤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자문회의에 기꺼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면서, “‘제31회 새만금 미스 벚꽃 선발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유복근 자문위원장은 “군산신문이 정론으로 가는 정직한 신문, 독자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는 언론으로써 거듭나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더욱이 자문위원회 본연의 역할인 자문으로 군산신문의 질을 업그레이드 하는 데 모두가 일조하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