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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동,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우리동네 홍반장’ 협약 체결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4-03-21 17:48:12 2024.03.21 17:46:1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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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신동(동장 강홍재)은  21일 ‘우리동네 홍반장’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3곳 (희망루아파트·동신아파트·한신아파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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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생활돌봄 복지서비스인 ‘우리동네 홍반장’은 군산시장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협약식에는 강홍재 해신동장과 희망루아파트·동신아파트·한신아파트 관리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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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자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과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이 겪을 수 있는 생활 속의 소소한 불편사항(형광등 교체‧수전수리 및 교체 등)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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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민 희망루아파트 관리소장은 “저소득층이 밀집한 우리 아파트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며, “입주민에 대해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세대가 발견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알리고 지원을 요청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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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홍재 해신동장은 “이번 협약이 취약계층 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돌봄을 위한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복지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생활돌봄 구축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고 함께 나누는 지역공동체 구축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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