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군산지역에 밤새 많은 눈이 내렸다.
군산기상대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 현재 군산에는 7.9㎝의 눈이 쌓였다.
많은 눈에 기온까지 영하 10도 안팎으로 뚝 떨어져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아침 출근길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또 서해 남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군산∼선유도 등 5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도 전면 통제됐다.
군산∼제주 간 항공기는 이날 오전 10시 이후 날씨에 따라 운항 여부가 결정된다.
눈이 내리자 군산시 재해대책본부는 오전 3시부터 제설작업에 나섰으며 시설하우스나 축산 농가 등에 재난문자를 발송해 눈 쓸어내리기 등을 당부했다.
군산기상대는 “앞으로 5∼10㎝의 눈이 더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와 농작물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