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은양‧정수영)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면역력 증진을 위한 ‘면역력 뿜뿜, 영양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대야면 지사협은 어르신들은 영양결핍과 불균형으로 발생할 ‘근손실’이 특히 치명적으로, 영양제 복용을 통해 어르신들이 균형 잡힌 영양 지원체계를 만들도록 도와드리고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생계의 어려움으로 영양제를 복용하지 못하고 면역력이 저하된 저소득층 50가구 중 관내 노인복지시설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았다. 추천을 받은 어르신들에게는 연 2회 영양제를 제공했으며, 대상자들의 만족도도 높아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기도 하다.
이번 사업에서 영양제를 지원받은 최 모 어르신은 “영양제를 받는 것만으로도 힘이 나는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수영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조금이나마 저소득층의 건강과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되고,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챙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