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사업의 조속한 완공과 군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제2회 군산 새만금 해넘이·해맞 이 행사가 군산발전포럼(상임의장 박양일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주관으로 군산지역 새만금 방조제상에서 열렸다.
특히 새해 첫 날 해맞이 행사에는 2만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몰려 성황을 이룸에 따라 서해안의 해맞이 사업이 인기 관광상품으로 조기 정착될 것이란 기대감을 갖게 했다.
지난달 31일에 열린 해넘이 행사는 새만금지역의 폭설과 다소 거센 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수백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가는 해의 아쉬움을 달랬다.
강추위 속에서 약식 행사로 치러진 해넘이 행사는 농악놀이와 개복교회 마리아 중창단 공연, 스파클라 및 불꽃점화 순으로 치러졌으며, 올 겨울 들어 많은 눈을 처음 본 참가자들에게 오래토록 기억할만한 강한 인상을 심어 주었다.
또 새해 첫 해맞이 행사는 전날 해넘이 행사와는 달리 비교적 맑은 날씨 속에서 2만여명의 시민 과 관광객들이 몰린 가운데 열렸다.
해맞이 행사는 송웅재 군산시장권한대행 부시장의 새만금 조속완공 기원 메시지 낭독과 새해 소망기원 풍선 및 연날리기 행사, 전북토털모터크로스 팀의 모터사이클 묘기 등이 펼쳐졌다.
특히 새해 첫 날 아침에 군산 새만금 방조제로 해맞이를 나온 시민과 관광객들은 어둠을 뚫고 붉은 빛의 태양이 모습을 드러내자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으며, 함께 해맞이에 참가한 가족과 친지, 연인들과 2005년 한 해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덕담을 나눴다.
새해 첫날 새벽부터 바닷바람을 이겨내며 을유년 첫 태양이 솟아오르길 기다린 참가자들은 ¨군산 새만금 방조제에서의 해맞이가 이처럼 신비롭고 멋있는 줄 미처 몰랐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해맞이가 되도록 주변에 널리 알리고 매년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하고 주관한 군산시와 군산발전포럼 관계자들은 ¨해맞이 행사를 그다지 활발하게 홍보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2만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군산 새만금 방조제를 찾아온 것은 새만금의 조속 완공을 염원하는 마음이자 군산새만금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관광자원으로 정착됐음을 보여주는 징조¨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