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농협(조합장 전봉구)은 ‘안전한 농업,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옥구농협은 지난 1일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따뜻한 군산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옥구읍‧옥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농촌의 지역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옥구읍‧옥서면에 거주하는 고령 조합원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 실천으로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구현과 옥구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협약기관들은 농촌 지역의 초령화로 인한 ▲안전사고의 예방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씽크대 리폼사업 ▲복지 제도권 밖의 사각지대 발굴 등의 주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봉구 조합장은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 및 민간의 복지 자원 연계와 공유체계의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사회 문제의 공동 해결을 도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