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군산YMCA(이사장 소성호)는 지난 2일 군산시청에서 강임준 시장과 지역발전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소성호 군산YMCA 이사장을 비롯해 장은희 기록이사, 정준봉 재정이사, 정훈 사무총장, 김보경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이도영 군산시한마음지역자활센터장, 이원영 군산청소년수련관장이 참석했다.

 군산시는 이날 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구증가 정책에 시민단체에 적극적인 참여 협조를 구하고 함께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여한 기관들은 청소년들의 사업에 관해 더욱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하면서, 청소년과 청소년들이 정착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자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한마음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들이 만든 군산시 기념 미용비누에 대한 시연 및 사회적 기업에 관한 관심을 부탁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드론사업에 협력을 건의했다.

 강임준 시장은 “인구정책은 한순간이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라면서, “청년들에게 전향적인 지원정책과 함께 사회적 인식 변화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를 만들자”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