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동에서 중식당 아서원을 운영하는 이삼구 대표가 4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16명에게 경암동 착한가게 한가네추어탕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특히 오는 8일 관내 저소득층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아서원에서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까지 예정돼있어 연이은 미담의 주인공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아서원은 2016년 9월부터 매월 2회에 걸쳐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아동들에게 꾸준히 식사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이삼구 대표 역시 경암동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등으로 경암동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열과 성을 다하고 있어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이삼구 대표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병철 경암동장은 “정기적으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해 주신 이삼구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