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에 아파트 신축이 급격히 늘면서 장기적으로 군산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의 시각이 늘고 있다.
군산지역에는 지난해말 현재 미분양 아파트가 990여 세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산시 수송동과 지곡동 일대에 신축을 승인 받은 아파트 규모는 3천500세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군산지역에 아파트 신축을 위해 교통영향 평가 등을 신청한 물량만도 2천여 세대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아파트 신축이 최근 급격하게 늘면서 장기적으로 아파트 공급과잉 현상으로 연결돼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경제에 부담을 안겨주는 것 아니냐는 우려감이 고조되고 있다.
군산지역은 지난 한 해 동안 모두 3천471명의 인구가 감소해 한달 평균 290여명씩이 군산을 바 져 나가 타 지역에 이주한 것으로 밝혀져 아파트 공급과잉의 우려감을 뒷받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