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도면 유인도 중 투표소가 없는 명도 주민 6명이 이날 오전 8시 44분경 배를 타고 투표소가 마련된 방축도 교육회관을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옥도면 도서 투표 사무를 맡은 군산시 공무원 27명은 섬 주민들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선거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왔다.
▲오전 9시 40분경 미성동 제4투표소에서는 생애 첫 투표권을 얻은 2006년생 정선우 씨가 하나리움 아파트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신성한 첫 투표권을 행사했다.
▲오전 10시경 산북중에 마련된 투표소에서는 올해 만 99세인 송덕녀 어르신(1925년생)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오전 10시 35분경 서수면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는 기표소에서 기표되지 않은 신원미상의 지역구 투표용지 1매가 발견됐다. 이에 선거관리위원회는 별도 봉투에 담아 공개된 투표지로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