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 임직원과 직원 가족 등 90여명은 지난 14일 월명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2024 군산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하며 화합을 다졌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군산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는 풀코스(42.195km), 10km, 5km 등 3가지 종목으로 치러졌다.
특히 이번대회에서는 엘리트 선수들이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을 겸하고 있어 마라토너들 간의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졌다.
군산의료원 직원들은 마라톤 출발 전 부상 위험을 줄이고 무사히 완주할 수 있도록 가볍게 몸을 풀고 스타트라인에 섰다.
또한 군산의료원은 주최측에서 마련해준 부스에서 마라톤에 참가한 참여자들의 건강을 위해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건강상담 등 무료 기초건강검진을 제공했다.
조준필 의료원장은“이번 대회 참여를 통해 병원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의 공기를 마시며 체력을 향상시킨다”며“직원들 서로 소통하며 긍정적 마인드 함양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건강한 사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행사에 지속적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군산의료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