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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군산시지부(이하 NH농협)가 지난 14일 개최된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하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의 위상을 높혔다.

NH농협(지부장 원천연)은 관내 지역농협 및 농협은행 임직원과 가족, 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등 300여명이 마라톤대회에 참석해 행사진행에 활력제 역할을 하는 등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개회식을 전후로 이벤트부스에서는 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100%당첨 퀴즈 진행과 온라인 기부 추진,지역농협 답례품 전시·홍보, 옥구농협(조합장 전봉구)‘십리향米’로 만든 가래떡과 홍보용 쌀(십리향 500g) 2,000여개를 나눠주며 군산 쌀 소비촉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40대이상이 많이 참여한 행사임을 감안해 전북경찰청과 협력해‘미끼문자 조심하세요!’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 등도 진행했다.

한편, 먹거리부스에서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회현농협(조합장 김기동)의‘옥토진미’쌀로 만든 떡, 군산시 농축산물로 만든 수육, 보리막걸리, 과일 등을 나눠주며 직접 맛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원천연 지부장은“올해도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자 범농협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 “군산을 찾은 많은 참가자들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쌀 소비촉진 홍보 등을 실시함으로써 더욱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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