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태양광사업과 관련 검찰의 수사를 받던 건설사 대표가 실종돼 경찰과 소방인력 80여명이 수색작업에 나섰다.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 씨(60대)는 오늘 오전 8시40분경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말을 가족들에게 남기고 집을 나섰다고 밝혔다.
임실군 옥정호 인근에서 이씨의 차량을 발견한 경찰은 소방과 함께 수상보트와 잠수부 등을 동원해 인근을 수색중이다.
이 씨는 전북지역 건설사 사장으로 군산 육상태양광 발전 사업 특혜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